나한비  편집팀

열한 개 손가락, 열 번의 마음.

나만 느끼고 있는 세상이 아니라는 생각을 잊지 않습니다.

화려한 모습이 아닐지라도, 하늘의 모양은 늘 다르게 아름답고요.

난처한 표정을 짓고 다가오는 사람들을 헤아리려 합니다.

당연한 기분은 언제나 고맙지만 또 경계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돌아볼 때마다 조금씩 더 나아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잊고 싶은 것들을 마음 편히 잊을 수 있게

좋은 책을 곁에 두겠습니다.

그런 책들 중 몇몇은 선물할 수 있게 되기를요.

 

나한비 hxnbi@maum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