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영

아니다 싶으면 쉽게 포기하는 성격인데 이상하게도 소설만은 계속 쓰고 있다.

아주 오랫동안 걷기, 낡고 허름한 가게들, 엄마표 오이지, 정리 정돈과 설거지를 좋아한다.

별일 없는 하루를 감사히 여기며 조용히 살고 있다. 2009년 제3회 창비장편소설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장편소설 『담배 한 개비의 시간』과 소설집 『눈속의 겨울』을 펴냈다.

2021년 단편 「두 개의 방」으로 김승옥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마음산책 저서
『햇빛 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