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석

서울 인왕산 자락에서 태어나 인왕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독일과 미국에서 다녔다.

미국 버클리대학에서 장학생으로 경제학, 국제정치학,

독문학을 공부하고 귀국해 병역 의무를 마쳤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포스코(POSCO)

전액 장학생으로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도서관 사서, 축구 심판, 서점 직원, 영어·독일어 통역,

학원 강사, 대기업 해외지사 사원 등으로 일하며 저축한 돈으로

20대에 70여 개 나라를 여행한 경험이 있다.

프랑스 파리, 스위스 제네바, 중국 태안,

미국 뉴욕에 머무르며 프랑스어와 중국어를 공부하고

국제기구 인턴 사원 등 다양한 이력을 쌓았다.
2002 한일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2003년 글로벌 스포츠매니지먼트 회사

㈜포르투나를 설립해 현재까지 대표로 있다.
저서로 『내추럴 트래블러』가 있다.

 

마음산책 저서 『여행자의 옛집』